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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포춘지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50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for 2017)' 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도 1위는 역시나 애플(Apple)이 차지했습니다. 벌써 10년 연속 1위네요. 애플의 CEO인 팀 쿡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CEO’ 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위는 아마존(Amazon), 3위는 스타벅스(Starbucks)가 차지했습니다.

50위에 선정된 업체들을 쭉 확인해 보았으나, 한국 기업은 단 한 곳도 없네요.  작년 35위를 차지했던 삼성도 올해는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삼성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연속 50위권안에 있었으나, 올해는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결함 등이 탈락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어떤 업체들이 랭크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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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포럼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출처: 윤정혜 고용정보분석센터 책임연구원


Ⅰ. 문제제기

Ⅱ. 30~40대 남성 취업자 감소 현황

Ⅲ. 30~40대 남성 취업자 감소 원인 분석

Ⅳ. 맺음말


본 연구에서는 최근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는 30~40대 남성의 취업자 감소 현황과 원인을 살펴 보았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30대 남성 취업자의 감소는 동 연령층의 인구감소에 따른 양적 감소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40대 남성 취업자의 감소는 인구 감소보다는 경제활동참가율 변화 요인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 취업자 감소가 30~40대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금융 및 보험업의 구조조정으로 30~40대 남성 취업자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30~40대는 생애 주된 직장에서 퇴직 후 창업을 시도하는 경향이 강한 연령층이나, 최근 경기불안으로 임금근로에서 나와 자영업을 준비하는 40대가 자영업 진입의 어려움으로 비경제활동상태로 남아있으면서 취업자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40대 남성의 경우 이미 가정을 꾸리고 있는 가장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비경제활동인구화 현상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임금근로자가 자영업자로 전직하기 전에 직장생활을 오래 연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재취업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후 내용: 첨부파일 참조



30-40대 남성 취업자 감소 현황 및 원인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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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알기 쉬운 인도네시아 세법


출처: 김재훈님


I장 기초편

 1. 납세등록증과 부가세 과세등록증

  1) 납세등록증과 부가세 과세등록증의 이해

  2) 납세등록증이란

  3) 부가세 과세등록증

 2. 납세와 신고

 3. 법인 납세등록증 신청

 4. 부가세 등록증 신청 및 발급

 5. 세금계산서 일련번호는 관할 세무서에 신청하기

 6. 조세의 확정

 7. 부동산 거래시 발생하는 세무 사항

 8. 세무 용어

 9. 수입물품에 대한 선납법인세 면제 승인


기초편에서는 납세등록증과 부가세 과세등록증에 대해서 서술하면서 이러한 세목들이 어떻게 계산되어 신고하고 납부되며 확정되는지, 세무조사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이의신청, 불복청구는 어떻게 하는지에 중점을 두었다.

그밖에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세무사항, 세법 규정에 언급되어 있는 용어들을 해석하였고 최근 수입물품에 대한 선납법인세(PPh22) 면제 승인과 관련한 절차 및 양식지를 추가하였다.




2장. 사례편

 1. 부동산 매매 또는 임대 관련 사례

 2. 법인세(소득세)상 비용인정(손금산입) 또는 비용불인정(손금불산입) 사례

 3. 수입 물품에 발생되는 세금

 4. 수입 용역에 발생되는 세금

 5. 급료 지급 관련 세무 사항

 6. 퇴직금 지급시 세금

 7. 부가세 환급 신청 사례

 8. 수입 부가세

 9. 결손시 선납 법인세 처리 방안

 10. 신설업체의 법인세 및 세금 관련 문의 사항 및 답변

 11. 인도네시아 신설 예정 기업들의 질문 사항 요약

 12. 영업이익의 해외 송금시 세무 처리 사례

 13. 한국의 은행에 차입후 이자 지급시 원천세 사항

 14. 주식거래에 관한 인니 세법 규정 및 사례


"....수년간 신설 법인들의 공통 관심사항은 급여 지급과 관련된 사항, 주식 매매와 관련된 사항, 토지 및 임대 관련 세금, 부가세 환급 절차, 비용 인정 여부, 물품 수입시 발생되는 세금문제였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기 위해 사전에 인니 세법을 개략적으로 문의 하는 것들을 중심으로 질의 응답 형식으로 작성....."



3장. 부록편

 1. 국세기본법

 2. 소득세법

 3. 부가세법

 4. 한국 인도네시아 조세협약

 5. 수입물품 목록표

 6. 접대비 명세서


- 국세기본법 (Undang-undang Ketentuan Umum Dan Tata Cara Perpajakan/UU No 28/2007)

- 소득세법 (Pajak Pengasilan(PPh)/UU No 36/2008)

- 부가세법 (Pajak Pertambahan Nilai atas Barang dan Jasa dan Pajak Penjualan atas Barang Mewah/UU No 42/2009)

- 대한민국 정부와 인도네시아 공화국 정부 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회피와 탈세방지를 위한 협정

- 수입물품 7.5% 적용 물품 목록표(175~PMK.011~2013 Per Lamp)

- 접대비 명세서


이후 내용: 첨부파일 참조



2015 인도네시아 세법내용_SBC_1504 (Ser. Y4 9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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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유포럼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출처: 연세대학교 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장종익님


Ⅰ. 수직계열화(Tightly coordinated model in a vertical chain)의 개념과 유형

 . 개념  : 현물시장 이외의 거래방식을 통하여 농식품 공급체인 내 여러 단계의 경제주체 사이에 식품을 생산하고 구매, 판매하는 방식

 

. 유형 : 계약을 통한 계열화 vs 소유권을 통한 계열화

 

. 주체 : 전방(forward) 수직계열화 vs 후방(backward) 수직계열화

 

수직계열화의 유형 도표

 


 
 축산업에서 거래를 조정하는 네가지 방식

  

 구분

 현물시장

 구매/판매 계약

 생산 계약

수직 통합 

 조정의 주요 수단

 가격신호

 사전협상 및 가격신호

 사전협상 및 지시

 수시 협의 및 지시

 축산물 소유권의 소재

 생산자

 생산자

 도축가공업자

 도축가공업자

 축산물 생산요소의 공급주체

 생산자

 생산자

- 어린동물,사료,일부 경영서비스: 도축가공업자

- 시설, 노동서비스 : 생산자

 도축가공업자

 축산물 생산관련 의사 결정주체

 생산자

- 생산방법 및 생산물 인도시점 등은 도축가공업자

- 나머지는 생산자

 대부분 도축가공업자

 도축가공업자

 축산물의 생산 및 가격관련 위험의 담지자

 생산자

- 생산관련 위험 : 생산자

- 축산물가격 관련 위험 : 계약내용에 따라 생산자와 도축가공업자간의 분담 가능

- 축산물,어린동물,사료가격 관련 위험: 도축가공업자

- 축산물 생산의 공동위험 : 도축가공업자

- 축산물 생산의 개별위험 : 생산자

 도축가공업자

 

 

Ⅱ. 미국의 축산계열화 현황

 

육계

 

. 1950년대 초반 대규모 사료회사들이 주도하여 생산계약을 통하여 육계계열화를 추진

   - 생산 계약을 통한 닭의 생산 비중 88%(1955년)

. 1960년대부터 규모화를 도모해 온 도계 및 가공기업들이 종계와 사료부문까지 진출하여 계육산업의 계열화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음.

. 1970년대 육계산업의 불황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사료회사들이 육계 계열화 부분을 도계 및 가공기업들에게 매각하였음.

80~90년대 일부 도계 및 가공기업은 닭 생산시성를 직접 소유하기 시작하였음.

. 2000년대 도계 및 가공기업들의 규모화가 촉진되어 Tyson Food, Pilgrim's Pride, Gold Kist, Perdue 등 상위 4개 기업의 시장집중도는 2005년에 약 75%까지 높아졌음.

. 현재 주요 도계 및 가공기업들은 종계부터 계육제품의 공급에 이르기까지 계육산업의 거의 모든 부문을 생산계약과 수직적 통합을 통하여 통제하고 있음.

 

미국 육계의 생산주체별 생산 비중

 

 구분

 1955년

1975년 

1994년 

2005년 

 독립농가

 10%

2% 

1% 

1% 

 위탁사육농가

 88%

 90%

 84%

 94%

 도계기업

 2%

 8%

 15%

 5%

 

 

 

 

 

 

 

 

 

양돈

 

. 미국의 양돈업은 1990년대 이후에 수직계열화가 급격히 진전되었다.

. 수직계열화는 밀폐식 돈사의 도입, 사료산업의 발전, 양돈질병관리기술의 발전, 자돈과 비육돈의 분리생산방식의 도입과 확산, 양돈 및 도축기업의 대규모화 등을 배경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 수직계열화는 대규모 양돈기업에 의한 생산계약-양돈기업과 패커간의 조달계약, 패커들에 의한 생산계약 등 두 가지 갈래로 진행되어 왔다.

. Smithfield, Tyson Food, Swift, Cargill 등 상위 4개 돈육패커의 시장점유율은 64%(1995년)

. Smithfield는 종돈장, 모돈장, 사료공장 등을 소유하고 수직통합, 생산계약, 조달계약 등을 통하여 수직계열화를 추진해 온 미국 1위 돈육 패커임.

  - 2008년 현재 연간 33백만 두의 돼지를 도축하는 데 이 중 55%를 내부 생산이나 생산계약을 통하여 조달하고 있으며, 나머지의 상당부분도 장기조달계약을 통하여 조달하고 있다.

. Farmland(4위 돈육패커, 농협), PSF(6위 돈육패커, 10위 양돈기업), MFF(1위 양돈기업), Carroll's(2위 양돈기업) 등을 인수합병해 왔음.

 

미국 도축돈의 각종 거래 방식의 비중

 

 거래방식

 1993년

1999년 

2002년 

2005년 

 현물시장

 82.5

35.8 

15.0 

11.0 

 구매 계약

-단기계약

-장기계약

 11.0

-

-

 62.0

-

-

 64.0

9.0

55.0

 67.0

9.0

58.0

 도축기업의 수직통합 및 생산물-소유 생산계약

 6.5

 -

 19.0

 22.0

 

미국 돼지의 생산 및 거래의 조직화 방식

 

 
 

 미국의 축산 계열화 - 육우

 

. 1980년대 후반부터 선매계약, 판매협정, 전략적 제휴, 신세대협동조합, 패커의 수직적 통합 등을 통하여 수직계열화가 이루어져 왔다.

. 그러나 육우산업의 특성으로 인하여 수직계열화는 계육이나 돈육산업에 비하여 크게 발전하지 않고 있다.

  - 도축우 60%이상이 현물시장을 통하여 거래되고 있다(2005년)

. 미국 우육 공급체인에서는 계육이나 돈육산업과 달이 육우생산자들이 계열화의 주체로 적극 나서고 있다.

  - U.S. Premium Beef(NGC)는 Farmland와 공동 투자하여 National Beef Packing 도축기업(미국4위)을 설립하였다.

  - 우육생산자들은 brand licensing programs, marketting alliance, NGC 등을 통하여 송아지 생산자, 중간 송아지 비육자, 비육생산자, 도축 및 가공업자와의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 67개의 전략적 제휴 브랜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2003년)

 

대형 패커의 도축우 조달을 위한 거래방식 비중

 

 년도

 1988

1992

1996 

2005 

선매계약 및 판매협정

14.3 

15.3 

14.9 

33.3 

 패커에 의한 사육

 5.0

 4.1

 3.3

 5.0

 합 계

 19.3

 19.5

 22.2

 38.3

주: 1988~1996년 수치는 15개 대형 패커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2005년도 수치는 29개 대규모 패커들을 대상으로 한 것임. 


 

Ⅲ. 유럽의 축산계열화 현황

 

유럽의 축산계열화 현황

 

. 서유럽 대부분의 국구에서 기업 중심의 축산계열화는 미국의 경우보다 덜 진전되어 있다.

  -협동조합의 발달, 환경 규제 등으로 인한 규모화의 억제 등이 크게 작용.

. 서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육계부문의 계열화 진척이 가장 빠르고 양돈과 육우부문이 각각 그 뒤를 잇는 것은 미국과 다르지 않음.

 

    유럽의 주요 국가의 축산업에서 조달 및 생산계약에 참여한 농가의 비중   (단위: %)

 구분

비육우 

번식우 

양돈 

가금 

 1990

 2002

1990 

2002 

1990 

2002 

1990 

2002 

 독일

 2.5

2.2 

 3.9

2.5 

 1.3

2.2 

 3.6

5.1 

 이탈리아

 0.1

 0.9

 0.1

 0.6

 0.1

 1.9

 0.1

 9.3

 스페인

 0.8

 1.4

 0.2

 NA

 2.3

 11.1

 13.1

 25.4

 프랑스

 1.9

 4.8

 4.2

 10.3

 5.8

 18.9

 6.7

 17.7

 네덜란드

 5.0

 14.4

 6.6

 34.8

 4.9

 15.5

 5.2

 9.4

 영국

 2.2

 3.0

1.4 

 1.2

4.5 

 30.8

11.2 

 30.6

 

육계

 

.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에서는 주요 도계 및 가공업자들이 육계농가 및 육계판매협동조합 등과 계약을 통하여 닭을 조달하고 있다.

. 도계업에서의 시장집중도가 매우 높은 영국에서는 도계업자들이 조달하는 닭의 절반 정도를 직접 사육하고 있을 정도로 수직통합이 발달되어 있다.

. 유럽 전체 닭 생산량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의 육계산업은 다양한 형태의 계약이나 수직통합을 통하여 조정되고 있다.

  - 1990년대 초반에 육계의 75%가 계약을 통하여 생산되고 있다.

  - 1960년대부터 유기양계가 상당히 발달되어 왔는데, 이러한 발전은 생산자, 협동조합, 도계업자, 소매업자 등과의 판매계약, 생산계약,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양돈

 

. 덴마크, 네덜란드, 영국, 일부 프랑스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번식돈과 비육돈의 통합생산시스템이 지배적이고 소규모 양돈농가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도축가공부문에서 덴마크, 네덜란드, 독일의 시장집중도가 높은 편이고, 나머지 국가들에서는 다수의 중소규모 도축업자들이 지배적이다.

. 독일에서는 전체 도축돈의 거래의 절반 이상은 다수의 소규모 양돈농가와 도축업자와의 거래를 조정하는 가축판매협동조합이 담당하고 있다. 

  - 독일에서 가장 큰 돼지패커인 Westfleisch는 2001년부터 조달계약방식을 도입하였다.

. 유럽의 최대 돼지 패커인 덴마크의 Danish Crown은 돼지의 생산, 도축, 가동, 판매단계를 조정하는 주체이다.

  - 도축돈 거래는 Danish Crown과 조합원 사이의 암묵적 조달계약을 통하여, 그리고 자돈의 거래는 번식돈 농가와 비육돈 농가사이의 네트워크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최근에 유기돼지 등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특정조합원 농가와 명시적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덴마크는 엄격한 환경규제 속에서 규모의 양극화를 적절히 제엉하면서 효율적인 분리생산방식을 도입하고 돈육식품체인 내의 여러 경제주체 사이의 협력과 조정수준을 높이기 위한 독창적인 방식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유럽 상위 10위 돈육생산 기업(2005년 기준)

 

 도축 및 가공기업명

 유럽내 시장점유율

국가 

 Danish Crown

 10

덴마크 

 Vion Food Group

 8

 네덜란드/독일

 Westfleisch

 2.4

 독일

 Tonnies

 2.3

 독일

 Cooperl

 1.6

 프랑스

 Socopa

 1.5

 프랑스

 Glon Sanders

 1.0

 프랑스

 Grampian

 1.0

 영국

 Swedish Meats

 1.0

 스웨덴

 Gausepohl

 0.8

 독일

 

 

 

 

 

 

 

 

 

 

 

 

 

 

 

 

 

 

육우

 

. 유럽의 육우산업은 현물시장 방식을 통하여 조정되어 왔으나 1996년 광우병의 발발 이후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 EU와 각국 정부는 최소 품질요건을 설정하여 성장촉진제나 항생제, 동물부산물사료 등의 사용을 금지하고 이력추적제와 제품표시제를 도입하였다.

. 그러나 대부분의 小패커들이 중소규모 수준으로 전국적 규모의 브랜드가 형성되지 않아 브랜드화를 통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

. 반면에 시장집중도가 매우 높은 대형소매유통체인이 쇠고기의 브랜드 구축을 주도하였고, 이들이 장기조달계약을 통하여 수직계열화를 추진해 왔다.

  - 영국에서는 Sainsbury, Marks, Spencer, Tesco 등이 육우농가와 도축업자 등과의 장기조달계약을 통하여 새로운 생산 및 가공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 프랑스의 Carrfour는 최소품질 요건 이상의 생산 및 가공방식을 요구한 장기조달계약을 통해 조달한 쇠고기를 체인브랜드 쇠고기제품으로 25%정도의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이 장기조달 계약에는 Carrfour, 도축 및 가공업자, 농가대표 혹은 가축판매농협 등 3자가 참여하고 있다.

 

Ⅳ. 해외 축산계열화의 추진 요인, 효과 및 정책적 대응현황

 

축산계열화의 추진 요인

 

. 미국과 유럽에서의 축산계열화는 축산업 내부의 전문화 진전에 대한 대처와 브랜드육의 공급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 경매 등 현물시장거래방식이 이를 추진하기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현물시장거래방식은 거래자-특정적인 상품의 특성에 관한 정보를 거래상대방에게 전달하기가 용이하지 않고 생산 및 교환에 관한 의사결정권 및 위험 등의 이전이 용이하지 않음.

  - 공급체인 내 여러 단계에서의 생산 및 교환에 관한 의사결정권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품질에 관한 정보를 가장 잘 획득하는 주체와 체인 전체의 비용최소화 실현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주체에게 이전될 필요가 있다.

  - 생산 및 가격관련 위험 부담의 최소화의 일환으로 생산계약이 추진되고 있다.

  - 소유권을 통한 계열화는 주로 기회주의적 거래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 그러나 의사결정권의 이전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투입요소와 생산량 및 품질간의 상관관계가 높아야 하는데, 육우생산이 육계나 양돈에 비해서 이 상관 관계가 낮기 때문에 육우의 축산계열화가 상대적으로 더딘 중요한 이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축산계열화의 효과

 

. 사회후생 증대 효과

  - 육계나 양돈부문에서 계약생산방식이 독립적인 생산방식에 비하여 단위당 생산비용이 낮은 거승로 분석되고 있다.

  - 육계의 계약생산방식에서 가격위험과 공통적인 생산위험은 위험을 부담하는 데 보다 유리한 계열화주체로 이전되어 사회적 후생이 증대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 조달계약을 통한 수직계열화는 돈육품질의 향상, 도축장시설가동륭의 제고, 패커와 돼지생산자의 수익의 안전성 제고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 부의 외부 효과

  - 판매 계약 거래양의 증가로 현물시장거래랴이 축소되어 thin market 현상 초래되어 가격의 편이성 혹은 변동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 축산계열화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는 패커들의 시장지배력 행사의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

  - 계약 거래에 있어서 정보, 지식, 협상 측면에서 농가의 불리한 위치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잇다.

 

축산계열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 현황

 

. 축산계열화에 대한 유럽에서의 정책적 대응은 크게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 미국의 경우 정책적 대응을 둘러싼 논의가 지속되고 잇다.

  - 정부의 시장 감독 기능을 현물시장으로부터 계약거래, 기업 내부 거래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예, Livestock Mandatoru Reporting Act of 1999).

  - 양돈부문의 생산계약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Packer and Stockyard Act of 1921를 2002년에 개정하여 생산계약에서 패커나 양돈기업이 불공정 혹은 차별행위를 금지하도록 하고 가격조작, 통제, 공급량의 의도적 조정 행위 등을 금지하도록 한다.

  - 미농무성은 판매 계약이나 생산계야그이 장단점, 법적인 현황 등에 정보를 농민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Ⅴ. 우리나라에서의 시사점

 

. 미국과 서유럽의 축산계열화의 세 가지 목적

     - 육제품 품질의 일관성 달성

     - 육제품의 품질 향상 및 제품 개발 촉진

     - 공급체인 내 각 단계의 생산성 향상 

. 세 가지 목표

     - 공급체인 내 각 단계 사이의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를 위한 시스템 구축

     - 각 단계의 이익극대화보다는 체인 전체의 이익극대화를 위한 행동 및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체제 구축: 통제권, 위험, 수익의 배분문제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 거래비용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는 체제 구축

.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은 축종, 기술수준, 산업구조, 제도적 환경, 정책 등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

. 축산계열화의 여러가지 수단 사이의 상호보완성

. 축산계열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민간과 정부의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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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식공유포럼

최근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미생과 원작 웹툰영화 ‘카트’, “미생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웹툰 ‘송곳’ 등은 모두 소외된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불만을 다룬 것이다노사관계 이슈는 이제 새로운 문화적 코드의 소재가 되고 있다또한 학문적으로도 이 같은 비정규직의 팽창은 전통적 노사관계이론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


 

그동안 민간 부문 노사관계는 노사 간의 양면적인 관계(bilateral relationship)로 이론이 정립돼 왔다.그러나 최근 들어 급격히 진행된 비정규직 팽창은 이러한 기존 이론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다면적 노사관계(Multilateral relationship)’의 틀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기존 이론에 의하면 노사는 11의 대립관계를 형성한다협상 테이블에서 노동조합이 얻는 금전적인 이득은 그 액수만큼 사용자의 손해로 나타난다고 한다경쟁시장에서는 임금 인상분을 쉽게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그러나 비정규직의 증가는 이러한 노사 간의 1대응관계를 희석시키고정규직 노조와 비정규직 근로자사용자의 노--사 간의 삼각관계를 등장시켰다협상 테이블에서 정규직 노동조합이 얻는 금전적인 이득은 전액 사용자의 부담으로 남지 않고사용자는 그중의 일부라도 협상력이 약한 비정규직원(혹은 하청업체 직원)의 처우 악화로 전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 대기업 정규직 노조의 임금인상이 하청업체의 수주단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하청업체 직원(혹은 비정규직)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이를 풀어 설명하면 그간 임금 등을 둘러싼 대립적인 협상대상은 ‘분배적인 주제(distributive issues)’로 노조의 이익만큼 사용자의 손해로 나타나는 ‘노사 간 제로섬의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비정규직의 규모가 커지면서 사용자는 정규직 노조의 임금인상을 비정규직에게 전가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다따라서 극단적인 경우 정규직 노조의 이익만큼 비정규직 노조의 손해로 규정되는 ‘노노 간의 제로섬게임의 가능성이 생겨났다.

 

실제 현재 정규직-비정규직의 분절은 1차 노동시장-2차 노동시장의 상황보다 불공정성과 차별성이 훨씬 더 부각되고서로 간의 경쟁관계가 확연히 드러나는 상황이다현재의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동일 기업 내에서 유사 업무나 관련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일상적인 작업과정에서 대면하거나 접촉하지만 비정규직 직원은 정규직에 비해 근무조건과 고용안정 측면에서 현격한 차별을 당하고 있다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임금 인상이나 고용안정이라는 파이를 두고 서로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상황으로 내몰리는 경우도 흔히 벌어진다심지어 정규직 노조는 정규직 직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비정규직 노조의 결성과 활동을 방해하고 제약하기도 한다.

 

학력과 생산성이 비슷한데도 입직 경로의 차이 때문에 정규직비정규직A(단기계약직), 비정규직B(파견근로자), 비정규직C(인턴), 비정규직D(파트타임근로자등으로 분화되는 현상은 계급사회적인 고용구조의 부조리를 각인시킬 확률이 높고 이는 대중의 불만을 야기할 수 있다현 상태가 개선되지 않고 빈부격차가 완화되지 않으면 비정규직을 중심으로 그간 눌렸던 노동계 욕구가 대규모 노사분규로 한꺼번에 분출할 가능성도 있다.

 

비정규직의 팽창은 양극화의 주된 원인이기도 하고 사회를 불안정하게 하는 주요 요인이지만한편으로는 노사관계의 전통적인 이론에 대한 도전을 의미하기도 한다비정규직의 팽창과 양극화로의 진행은 우리 사회의 계층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노사관계의 기존 이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발할 필요성 역시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기업들도 기존 이론에 따라 ‘정규직 노조와의 협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하거나 쉽게 비정규직을 통해 손실을 전가하려는 생각을 접고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장

필자는 고려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뉴욕주립대 교수 등을 거쳐 현재 고려대 경영대 교수로경영대학장과 노동대학원장을 겸임하고 있다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국제노동고용관계학회 차기 회장이기도 하다국내 최고의 노사관계/고용문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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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클라우드(Kloud)의 성공요인


1) 출시 초기부터 대량 판촉보다 ‘브랜드 구축’과 관리에 주력했다.


2)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생산공정을 선택했다.


3) ‘청량감’ ‘시원함’의 이미지를 버려 ‘사용상황 확장’을 가져왔다. 겨울 마케팅도 가능해졌다.


4) 30대 세련된 (기혼)여성 모델링을 통해 ‘사용자 확장’에도 성공했다.


5) 브랜드네임 ‘클라우드’가 ‘독일’을 떠올리게 만들면서 2차적 연상효과를 일으켰다.


6) 제한된 생산량이 오히려 ‘비의도성 희소성효과’를 가져왔다. 입소문이 증폭됐다.


직장인 A (37)는 지난 9월 추석연휴 자신의 집으로 25년 지기 친구들을 초대했다추석이라고는 하지만 추석이 유난히 일렀던 탓에 아직 여름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던 상황초대에 대한 감사표시로 A씨를 제외한 4명의 친구가 각자 맥주를 사들고 들어왔다사전에 어떤 교감이 없었음에도그들 모두가 가져온 맥주는 롯데에서 올해 4월 새로 출시한 맥주 ‘클라우드였다사실 A 씨가 혹시나 술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냉장고에 넣어뒀던 맥주도 역시 클라우드였다.

 

자타가 공인하는 ‘맥주 마니아들인 5명 모두는 “함께 술을 마신 지 약 20년 만에 맥주 입맛이 통일됐다고 웃었다그리고 그들은 그날, ‘소맥을 마시지 않고 맥주만 마셨다.

 

‘오비와 하이트 80년 된 국내 맥주 시장 양강 체제에 금이 가고 있다.(‘80년 맥주 양강 체제의 기원과 형성’ 참조.) 출시된 지 이제 막 7개월째 들어선 롯데 클라우드의 무서운 성장속도 때문이다.

클라우드는 지난 4월 말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이었던 지난 10월 말 6000만 병을 파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1) 롯데주류에 따르면 이는 하루 평균 33만 병이 팔려나간 것으로, 1초당 4병이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인지도도 매우 높아져 9월에 클라우드에 대한 인지도는 80%를 넘어섰으며 최근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응답자 중 약 60% “풍부한 맛 때문에 클라우드를 마신다고 답변했다식음료/주류가 일단 ‘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건 이 같은 클라우드 열풍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클라우드는 실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매달 평균 3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가능 라인 전체를 다 돌리고 있음에도 물량을 대기 힘들 정도다. 15% 비싼 가격에도 출시 6개월 만에 돌풍을 일으키며 맥주 시장 양강 체제에 균열을 내고 있는 롯데주류 클라우드의 성공비결과 시사점을 취재했다.


 

 

80년 맥주 양강 체제의 기원과 형성

일제 강점기였던 1930년대 중반 대일본맥주 주식회사가 군수품으로 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조선맥주 주식회사를기린맥주 주식회사가 소화기린맥주 주식회사를 설립했다조선맥주 주식회사가 바로 하이트의 전신이고 소화기린맥주 주식회사는 동양맥주 주식회사를 거쳐 OB맥주로 이어진다그 후 오랜 시간 국내 맥주시장은 동양맥주 OB맥주에 의해 주도된다사실상 OB맥주가 절대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다는 표현이 적절하다이 같은 절대 우위는 그러나 1993년 하이트맥주의 ‘하이트’ 브랜드 출시로 반전된다. 1991년 두산전자의 낙동강 페놀유출 사건으로 시작된 두산 계열사 제품 불매운동의 불똥은 계열사였던 동양맥주로 튄 상황이었다수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이때 하이트맥주가‘100% 천연암반수로 만든 비열처리맥주라는 콘셉트로 하이트를 출시하면서 시장의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이후 하이트는 2011년까지 시장 1위 맥주로 군림하다가 다시 OB맥주에 1위 자리를 내주게 된다.

본 박스의 내용은 <머니위크김일태 객원필진의 2008 130일자 기사 ‘맥주전쟁의 최후승자는?’과 박선지 선임연구원이 작성한 NICE CREDIT Special Report ‘맥주시장 시장점유율 변동 원인분석을 참고했다.

 

1) 비슷한 시기에 나온 ‘프리미엄을 표방한 OB의 에일스톤은 출시 후 50일간 약 100만 병 정도가 판매돼 ‘6개월 환산으로 360만 병 정도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하이트진로에서 몇 년 전 내놓은 야심작인 드라이피니시D와 맥스 등의 출시 후 6개월간의 판매 추정량도 각각 4100만 병, 2500만 병 정도다클라우드의 성적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다.


1. 한국 맥주시장의 위기와 롯데의 맥주사업 진출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등장하기 전인 최근 2∼3년간 한국 맥주시장은 큰 위기에 처해 있었다해외에서 다양한 맛의 맥주를 맛본 이들이 국내에서도 각자 자신이 선호하는 수입맥주를 찾으면서 ‘가정용 맥주시장에서부터 서서히 오비·하이트 양강 체제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그림 1> 2003년과 2013년 수입 주류 중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준다. 10년 만에 전체 수입 주류 중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3.3%에서 12.5%로 크게 증가했다.

 

 

<그림 2> 2006년 이후부터 집계된 수입 맥주의 양이다. 2006 26912t 에 불과하던 수입량이 지난해에는 95211t으로 4배 이상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2009 12%에 불과했던 수입 맥주의 매출 비중은 2012 22%로 올라섰고올해 10월까지는 무려 32%까지 증가했다.국산 맥주는 역으로 2009 88%에서 올해 10월 현재 기준 68%로 떨어진 상태다.

 

또한 최근에는 ‘수제맥주’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맥주 시장은 또 한번 변화했다지난해부터 이태원 일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수제맥주 ‘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밖에서는 수제맥주집에서는 수입 맥주라는 공식이 퍼져나갔다.2)

 

정리해보면 ‘밍밍한’ 기존의 한국 맥주는 회식자리에서 ‘소맥(소주+맥주)’으로 마시는 B급맥주라는 인식이 점차 형성되기 시작했다여기에 한 영국 저널리스트가 2012년 말에 쓴 ‘한국 맥주가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없다는 내용의 기사는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애주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이 와중에 ‘하우스비어’ ‘수제맥주를 파는 가게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기존 양강 체제에 또 다른 한국 맥주를 들고 나오는 롯데가 과연 승산이 있겠냐는 회의론까지 생겨났다롯데가 맥주사업 인가를 받은 것이 2011공장을 짓고제품을 만들고브랜드를 결정하며전략을 짜던2012∼2013 2년간은 한국 맥주 시장은 말 그대로 요동치고 있었던 셈이다혹자에게는 위기였겠지만 롯데는 이를 기회로 봤다.

 

1) 변화한 소비자그들의 니즈를 잡아라

분명 맥주 소비자들의 니즈는 변화하고 있었다. 1980년대에 양강 체제를 이끌었고 1990년대에 국내 맥주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하이트와 카스는 둘 다 ‘라이트 한 맛이다당시에는 해외 유학해외여행 등의 경험자가 적었고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계 요리도 국내에 지금처럼 많지 않은 상황이었다수입 맥주도 밀러나 버드와이저 등 몇 개에 불과한 상황획일화된 음식문화와 제한된 정보 속에서 그저 맥주는 ‘시원한 맛으로 마시는 술일 뿐이었다. 2000년대가 되자 상황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한국 사회는 급격하게 글로벌화됐고 외국에서 다양한 맥주를 접했던 사람들이 풍부한 맛과 거품의 매력을 알게 됐다그런 후에 국산 맥주를 마시니 당연히 싱겁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같은 소비자의 변화를 정확하게 검증하기 위해 2012년부터 롯데주류는 철저한 정량조사에 착수했다수천 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한 여러 차례의 조사에서 실제 소비자들의 생각을 검증했다국내 소비자들은 기존의 한국 맥주에 대한 질문에 ‘개성이 없고 독특한 맛이 없다’ ‘풍부하고 깊은 맛이 없다’ ‘밍밍하다’ ‘세련된 이미지가 없다고 답변했다총족되지 않은 니즈(unmet needs)를 구체적으로 찾아낸 것이다맥주의 핵심 구매요인(key buying factor)도 찾아야 했다맥주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첫 번째는 ‘브랜드’, 두 번째는 ‘정통 맥주라는 이미지라고 답했다예전에는 하이트의 영향으로 ‘깨끗한 물이라는 답변이 많았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지점이었다조사과정에서 수입 맥주의 인기요인에 대한 해답도 자연스레 얻을 수 있었다소비자들이 수입 맥주를 선택하는 이유는 ‘맛의 다양성’ ‘풍부한 거품’ ‘고급 이미지였다.

 

제품의 방향이 잡혔다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만들었다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 공법을 채택했다.3) 양대 맥주회사가 맥주를 생산하던 ‘하이 그래비티(High Gra-vity)’ 방식은 높은 도수로 발효해 물을 타야 하지만 오리지널 그래비티는 물을 타지 않기 때문에 거품도 풍부하고 맛도 진할 수밖에 없다. 4월 초제품 출시 직전 광고를 내보내면서 ‘물을 타지 않았다라는 카피를 전면에 내세웠다 20년 전, ‘100% 천연 암반수라는 하이트의 카피 이후 물과 맥주를 연결했던 고리를 끊은 셈이다.

 

2) 2014 104일자 이데일리, ‘블루오션’ 수제맥주 시장이 뜬다

3) 이 공법은 정통 독일식 맥주 제조법으로 알콜 도수 5도로 처음부터 발효시켜서 그대로 제품으로 내는 방식이다반면 90년대부터 한국의 맥주회사들이 주로 써온 공법은 미국식 하이 그래비티 공법이었다하이 그래비티는6∼7도로 발효시켜 숙성을 한 뒤 여과 전에 물을 부어 4.5로 통일시키는 방법이다오리지널 그래비티는 발효과정에서 5도를 못 맞추면 버려야 하는 일이 많은데 하이그래비티는 어차피 물을 타서 균일한 알콜 도수를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대량 생산 시 여러모로 편리하지만 어쩔 수 없이 ‘물 맛이 난다.


 2) “무너져 내리는 산이 아니라 새롭게 솟고 있는 산으로 가자”

<그림 3>은 롯데주류와 주류 전문가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그려 본 국내에서 팔리는 맥주의 특성에 대한 간략한 ‘포지션 맵이다.

 

 

1990년대 시장을 양분했던 하이트와 카스는 가벼운 맛에 강한 청량감을 갖고 있고 최근 하이트와OB가 각각 출시한 맥스와 골든라거는 정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아사히하이네켄 등의 수입 맥주는 맛이 진하고 청량감이 있는 반면 독일 등지에서 수입된 정통 맥주류는 거품이 풍부하고 맛이 진하다.클라우드는 바로 1/4분면즉 우측상단 지역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장이라고 봤고 자사 맥주 클라우드를 그 지점에 위치시키고자 했다.

 

자연스레 광고전략이미지 전략도 ‘거품’ ‘진한 맛’ 등을 강조하게 됐다.

하이트/카스가 차지하고 있는 좌측하단 시장은 ‘소맥’ ‘치맥(치킨과 맥주를 곁들이는 걸 일컬음)’이라는 조합으로 맥주시장의 가장 큰 부분을 갖고 있지만 롯데주류가 보기에 ‘이미 무너지기 시작한 산이었다우측상단 지점이야 말로 새롭게 솟아나는 산이었다무너지는 산그것도 두 절대강자가 있는 곳이 아니라 새롭게 솟아나고 있는 산으로 가자는 것이 롯데의 전략이었다.

 


‘새로운 산은 국산 맥주업체에는 말 그대로 ‘무주공산이었다독일과 유럽 수입 맥주처럼 ‘프리미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또한 실제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 자체가 비용이 좀 더 드는 걸 감안해 다른 국산 맥주보다 가격을 15% 정도 높게 책정했다어차피 거품이 풍부하고 맛이 진한 맥주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더 비싼 수입 맥주를 거부감 없이 사 마시고 있었기 때문에 이 같은 가격전략도 큰 문제가 될 것이라 보지 않았다.

 

 

2. 위기를 돌파한 차별화의 힘

1) 다른 국산 맥주와의 차별화프리미엄 이미지 획득에 성공하다

‘리얼맥주’ ‘물 탄 맥주는 안녕’ ‘정통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맥주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맛’ 등을 내세우고 ‘새롭게 솟아나고 있는 산으로 간 롯데주류의 전략은 적중했다.

 

각종 시음행사에서부터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클라우드를 맛본 소비자들은 ‘수입맥주 같다’ ‘맛이 깊다’ ‘부드러운 거품이 많아 독일맥주를 마시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주 타먹기에는 아깝다는 평도 많이 나왔다어차피 ‘소맥시장은 클라우드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었기에 그 같은 평가는 클라우드에 사실상 칭찬이었다브랜드명 자체도 호평을 받았다구름과 같은 형상의 풍부한 거품을 강조하기 위한 cloud라는 단어에 Korea의 첫 글자 K를 넣었는데 모양이나 어감은 맥주 본고장 독일의 느낌을 줬다.

 

당연히 광고전략도 기존의 국산 맥주와 차별화할 수 있었다기존 국내 맥주 광고는 천편일률적이었다젊은이들의 축제가 나오고 사람들이 땀을 흘리다가 갈증을 느끼고 시원하게 맥주를 들이키는 식이다. <그림 3>에서 봤듯 그동안의 국산 맥주가 갖고 있던 포지셔닝이 ‘가벼운 맛 ‘청량감의 조합이었기 때문이다하지만 클라우드는 고급 정통 독일식 맥주가 갖고 있는 시장을 선택했기 때문에 전혀 새로운 광고 전략을 짤 수 있었다공식 론칭 전에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물 타지 않은 맥주’ ‘풍부한 거품’ 등 속성을 광고했고 모델은 등장하지 않았다하지만 본격적인 맥주 성수기를 앞둔 5월 말에 전파를 탄 광고에서는 ‘고급’ ‘세련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 전지현 씨를 모델로 내세웠다물론 춤을 추고 땀을 흘린 뒤 시원하게 마시는 따위의 장면은 없었다아주 고급스러운 파티장에 골드 드레스를 입고 모델이 우아하게 등장하는 장면이다전지현이 등장하자마자 모든 시선을 받고 파티의 주인공이 되듯 맥주 시장에 우아하게 등장한 클라우드가 모든 이들의 주목을 받고 감히 다른 맥주들이 넘볼 수 없는 위치를 갖게 된다는 상징이었다.

 

그리고 가을이 지난 이후 나온 두 번째 광고는 역시 우아하고 세련되게 꾸며진 집에 친구들을 부른 배우 전지현 씨가 친구들과 ‘클라우드라고 외치며 건배를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는 설정이었다. ‘아저씨의 상징인 ‘소맥과는 거리가 먼, 30대 여성들이 집에서 우아하게 즐기는 맥주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까지 공략하는 내용이었다.

 

제품이 공략하는 시장특성이 기존 국산 맥주와는 다르다 보니 또 다른 장점도 생겼다. ‘시원함이라는 콘셉트가 없다 보니 ‘겨울 마케팅이 가능해진 것이다마치 산토리나 삿포로 같은 일본 맥주가 추운 겨울의 이자카야 주점을 연상시키는 ‘따뜻함이 있듯 클라우드 역시 크리스마스 파티에 등장시킬 수도 있고, ‘추운 겨울 속 따뜻함을 이미지화할 수 있다실제로 12월부터 전파를 타는 세 번째 광고의 주제는 ‘크리스마스 파티.

2) 예상치 못한 상황과 위기 대응

클라우드는 출시 초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4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다클라우드는 올해 48제품을 ‘프리(pre) 론칭하고 첫 ‘속성’ 광고도 내보낸 상태였다그리고 422일에 배우 전지현 씨를 모델로 한 광고를 내보낼 계획이었다이 중간에 바로 끔찍한 참사가 일어났다그 어떤 콘셉트나 포지션이미지를 갖더라도 기본적으로 맥주는 ‘즐거움’ ‘기쁨과 연결되는 술이다대부분의 맥주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나 고객 초청 행사는 맥주를 즐기면서 웃고 떠드는 파티형식으로 진행될 정도다.

 

그런데 전 국민이 비탄에 빠진 상황에서 ‘즐거운 맥주 론칭쇼를 할 수도새로운 맥주가 나왔다고 방송에 광고를 내보낼 수도 없는 상황이 됐다클라우드의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것을 총괄했던 롯데주류의 우창균 이사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맥주는 출시 이후 3개월 안에 인지도를 올리고 소비자들을 사로잡지 않으면 실패하는 게 일반적이다딱히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자신이 기획하고 만들어 낸 클라우드의 제품력차별화 요소깊은 맛을 믿기로 했다.

 

우선 모든 영업직원들에게 어려워진 상황을 설명했다평소보다 2배 이상 뛰어서 주류 도매상과 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들을 일일이 만나 클라우드를 알려달라고 부탁했다새로운 맥주 출시에 기대감을 갖고 있던 롯데의 영업직원들 역시 우 이사의 말을 따르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을 알고 있었다.사력을 다해 뛰었다마트백화점편의점 등을 두루 갖춘 롯데그룹의 유통망도 큰 힘이 됐다좋은 자리에서 ‘시음행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물론 유통업체가 해줄 수 있는 배려는 거기까지였다시음을 한 뒤 구매하는 건 결국 소비자다맛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위치의 매대에 올려두고아무리 오랜 기간 시음행사를 진행해도 팔리지 않는다우 이사는 클라우드의 제품력을 믿었다제대로 된 출시 행사도, TV광고도 할 수 없었던 시간이 지나갔다. 5월 말 전지현 씨를 모델로 세운 첫 광고를 내보냈다요란하지 않게 발로 뛰면서 보낸 한 달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우 이사의 예상대로 소비자들은 반응했다한번 맛본 소비자들은 계속 클라우드를 찾았고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던 7월 초에는 잠실 롯데호텔에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클라우드 홍보관을 만들었다소비자들은 클라우드에 대해 ‘조금 비싸지만 진하고 깊은 맛을 가진 고급 맥주’ ‘페트병에 넣어서는 팔지 않는 프리미엄 맥주라는 이미지를 갖게 됐다. 9월이 되자 대형마트에서도 점유율이 10%를 넘기 시작했다카스/하이트 양강 체제 성립 이후 그 어떤 국산 맥주도 깨지 못했던 벽을 넘어서면서 일부에서는 국산 맥주 3강 체제를 예고하는 분석도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클라우드가 가진 유일한 약점은 ‘생산량이다현재 롯데주류가 가진 맥주 생산능력은 연간 5kl로 국내 전체 맥주 생산량의 2.7% 정도다클라우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공장을 ‘풀가동’ 중이다.물론 이로 인한 장점도 있다재고가 쌓이지 않아 소비자들은 항상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하지만 현재의 생산능력으로는 더 빠른 성장은 부담이 될 정도다현재 클라우드 생맥주를 롯데호텔 클라우드 홍보관 등 몇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생산량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물론 내년 1월부터는 새로운 생산라인이 완성돼 국내 맥주시장 전체의 5.2% 정도에 이르는 맥주 생산을 감당할 수 있게 되고 2017년 이후에는 20%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3. 성공요인 분석 및 시사점

클라우드의 성공 이면에는 체계적 브랜드 관리가 숨어 있다브랜드 이미지 포지셔닝에서부터제품관리네이밍가격설정광고전략 등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브랜드마케팅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

 

1) 판촉보다는 브랜드를 먼저 생각하는 마케팅

클라우드를 보면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한자 성어가 떠오른다처음엔 힘들지만 잘 참아내면 큰 성공이 온다는 뜻인데 브랜드 관리에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많은 식음료 회사를 비롯한 저관여제품소비재 회사들은 초기 시장장악을 위해 저가의 판촉 중심 마케팅을 펼친다이는 단기 실적에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브랜드에 독이 된다브랜드를 장기간 가져가고 싶다면 프리미엄 이미지가 필요하다비록 가격이 높아 초기에 고전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프리미엄 이미지가 형성되면 브랜드 충성도애착으로 이어지며 롱런 브랜드로서의 자산 구축이 가능해진다.

 

단기적 매출 중심의 판촉마케팅은 저가 싸구려 브랜드라는 독을 품은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비록 시작은 화려하지 않지만 서서히 힘을 내면서 이미지의 저력을 발휘하는 브랜드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

 

2) 가격을 뛰어넘는 맛으로 진정한 가치 이끌어내

‘오리지널 그래비티는 클라우드를 진정성 브랜드로 만든 원천에 해당된다생산과 관리가 쉬워 대량 생산이 가능한 하이 그래비티는 생산자중심(supplier centric)의 접근이다반면공정이 까다롭고 힘들지만 고객이 원하는 맥주 맛을 내는 오리지널 그래비티는 고객중심(customer centric) 접근이다.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는 무엇일까원가를 낮추고 생산하기 쉽게 가는 것을 원할까?

고객이 어떤 대상에 느끼는 가치(value)는 고객이 경험하는 혜택(benefit)에서 비용(cost)을 뺀 나머지다가격이 높아 비용지각이 크더라도 그보다 더 큰 혜택을 느낀다면 고객은 지갑을 열 것이다소위 명품이라는 브랜드에 왜 소비자는 지갑을 여는가비록 가격은 높지만 그 브랜드를 통해 얻는 혜택이 가격 이상이기에 지갑을 여는 것이다주변보다 값이 비싼데도 줄을 서는 가게는 비록 가격이라는 문턱이 높기는 하지만 그 문턱을 뛰어넘는 혜택(예를 들어고품질의 음식 맛그 가게만의 독창적 맛요리법재료 등)이 있기에 줄을 서는 것이다.

 

불황저성장 시대에 무조건 싸게 가야 한다는 분위기에 클라우드의 성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비록 소비심리가 위축되더라도 가격을 뛰어넘는 ‘깊고 풍부한 맛과 같은 혜택이 있다면 고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가끔은 기업이 스스로 제공자 관점에서 고객을 바라보고 있지 않은지 질문해봐야 한다생산자제공자 관점의 쉽고 편함을 따지기에 앞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고 충족시키는 본원적 마케팅 개념에 주목해야 한다너무나 당연한 것인데도 그동안 간과해온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3) 사용상황 확장을 가져다 준 ‘깊고 풍부한 맛’ 포지셔닝

그동안 우리나라 맥주는 시원함청량감을 맥주의 포지셔닝으로 강조해왔다하지만 시원함은 더운 여름갈증 나는 상황과 같은 특정 상황에 강하게 고착되는 특징이 있다일종의 계절특화성(seasonality)을 가지다 보니 다양한 사용 상황으로 이어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깊고 풍부한 맛을 브랜드의 핵심 제안으로 가져갔는데 사용상황 확장성(usage-situation extendibility)을 넓혔다는 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사용상황 확장성은 매출 증대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 증가에 따른 브랜드 자산 확대와 연결되기에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 할 수 있다깊고 풍부한 맛이다 보니 사계절 모두 통할 것이며어떤 음식 상황이나 이벤트 상황에서도 잘 어울릴 것이며더구나 깊고 풍부하다는 이미지는 프리미엄 장소나 상황과도 연관성이 있기에 그 확장성이 크다 할 수 있다그만큼 브랜드가 알려질 기회선택될 기회가 많아진다는 의미다.

 

겨울에도 잘 팔리는 맥주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전천후 맥주가 됨으로써 맥주 사용상황을 넓히고 이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자산 가치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4) 사용자 확장을 가져온 ‘30대 여성 상징화’ 커뮤니케이션

클라우드는 맥주 음용의 모델링 대상으로 30대 중반의 배우 전지현 씨를 선택했다이는 사용자 확대를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다그동안 맥주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서 모델링의 주된 대상은 20대 젊은층 또는 30∼40대 중년 남성이었다. 20대 사용자는 브랜드에 라이트하다는 느낌을 준다면 중년 남성 소비자는 브랜드에 올드하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30대 여성은 그 가운데에서 전후 연령대와 남녀 성별을 아우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30대 젊은 이미지의 기혼 여성 연예인의 모델링 효과는 다음과 같이 해석해 볼 수 있다요즘은 미혼 30대가 많아지면서 젊은 이미지의 30대는 20대와 어우러질 수 있다. 2030세대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그 이유인데 20대를 묶는 커버링효과가 나온다. 30대 기혼 여성은 가정에서 30대뿐만 아니라 40대 이상의 중년 남성과도 연결된다자연스레 3040남성뿐만 아니라 4050남성까지 묶을 수 있는 커버링 효과가 나타난다.

 

브랜드의 연령 커버력과 성별 커버력은 광고 커뮤니케이션에 등장하는 모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어떤 모델이 나오느냐에 따라 모델링효과가 달라지는데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 모델일수록 파급력이 커진다전지현이라는 모델 선정은 젊은 층에서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층을 넓히는 확장효과 측면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30대 젊은 기혼 여성 연예인에 의한 모델링이 맥주의 음용층으로 여성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20대에서 4050세대까지 아우르는 사용자 확장 효과를 낳은 셈이다처음엔 광고모델에 의한 모델링 효과로 시작했지만 점차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이 사용함에 따라 이들을 보고 따라 하는 2차적 모델링 승수효과까지 나타나는 것이다.

 

 

5) 브랜드네임이 일으키는 2차적 연상 효과

클라우드는 표기와 발음에 있어 독일이라는 장소를 연상케 하는 2차적 연상효과(secondary asso-ciation effect)의 성공 사례로 볼 수 있다제품 자체에서 일어나는 1차적 연상(맛좋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장소와 같은 2차적 개체를 떠올림에 따라 일어나는 2차적 연상(독일식 네이밍을 보니 독일이 떠오르면서 맛좋은 맥주로 연상효과의 예로 볼 수 있다브랜드네이밍이나 광고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특정 장소브랜드사람행사 등을 떠올리게 하고 그로부터 긍정적 연상 전이를 받는 효과인 셈이다.

비슷한 예로 하겐다즈(Hagen-Dazs)를 들 수 있다베스킨라빈스 같은 대중 아이스크림보다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는데 그 이면에는 유럽식 네이밍에 의한 연상 전이효과가 숨어 있다미국 브랜드임에도 유럽식 움라우트(ä) 표기로 유럽이라는 장소를 상징화해 깊고 풍부한 맛이라는 2차적 연상이 일어나는 것이다일종의 긍정적 편향(bias)이 일어나는 것이다호프 가게는 독일피자와 파스타가게는 이탈리아빵 가게는 프랑스라는 장소를 상징화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어쩌면 클라우드의 깊고 풍부한 맛 지각은 제품 본연의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에 의한 효과에다 독일식 네이밍에 의한 2차적 연상 효과까지 더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6) 제한된 생산량이 가져온 희소성효과

클라우드가 소비자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는 데는 희소성효과도 자리하고 있다예상을 뛰어넘는 수요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찾게 만드는 일종의 ‘비의도성 희소성효과(unintentional scarcity effect)’가 나타난 것이다최근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열풍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예상 밖 초과수요는 미리 준비를 못한 탓에 생산 한계로 인한 품절을 가져오고 이러한 품절은 입소문과 함께 ‘앰프효과(amplifier effect, 삽시간에 퍼져나가는 모습이 마치 증폭기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를 낳게 된다.

 

품절에 대한 직간접 경험은 일종의 ‘심리적 반발효과(psychological reactance, 제한을 하면 그 대상이 매력적으로 보이면서 더 찾게 되는 효과)’도 가져오는데 브랜드에 대한 매력도를 높이고 브랜드에 대한 초기 인상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품절에 의한 각인 효과는 그 브랜드에 대한 프리미엄 인식에도 큰 영향을 주는데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의도적계획적 한정 생산을 통해 고품격 이미지 유지에 활용하고 있다.

 

물론 클라우드는 허니버터칩처럼 품귀 현상을 빚어내진 않았다그러나 ‘생맥주를 흔히 접할 수 없고페트병으로 대용량을 사마실 수 없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희소성 효과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당분간 제약된 생산 능력을 뛰어넘는 지속적 초과수요가 일어난다면 클라우드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는 희소성 기반의 프리미엄 연상 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

 

겨울에도 잘 팔리는 맥주어떤 상황에서도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전천후 맥주가 됨으로써

맥주 사용상황을 넓히고 이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브랜드 자산 가치를 강화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고승연 기자 seanko@donga.com

여준상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marnia@dongguk.edu

여준상 교수는 고려대 경영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실었다저서로 <한국형 마케팅 불변의 법칙 33> <역발상 마케팅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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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차(tea)및커피류수출입동향(2014).pdf


출처: 한국관세무역개발원


1. 주요 차(Tea) 및 커피류 수출입 동향
- 주요 차(Tea) 및 커피류 수출입 총괄
- 주요 차(Tea), 커피별 수출입 동향
- 주요 차(Tea) 및 커피류 수출입 추이
ㆍ주요 차(Tea) 및 커피류 수출입 증감률
ㆍ주요 차(Tea) 및 커피류 수출입 비중
ㆍ주요 차(Tea) 및 커피류 무역수지 동향
ㆍ주요 차(Tea) 및 커피류 기기 수출입 추이
ㆍ주요 차(Tea) 및 커피류 수출입 거래구분과 수입 관세
- 국내 제반여건과 주요 차(Tea) 및 커피류 수출입 동향
ㆍ주요 차(Tea) 및 커피류 국내 생산과 수출 동향
ㆍ주요 차(Tea)류 주요 소비국과 수출국 및 커피류 주요 생산국과 수입국

2. 주요 차(Tea) 및 커피류 품목별ㆍ국가별 수출입 동향
- 주요 차(Tea)류(조제품 포함)
ㆍ홍차, 녹차, 마테, 홍삼차, 인삼차, 
차(Tea)류 조제품(설탕ㆍ레몬 포함, 볶은 치커리 등 포함, 곡류 포함, 기타)
- 커피류(조제품 포함)
ㆍ생두, 원두, 커피 조제품

3.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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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구의 빈곤탈출 요인분석과 시사점_KERI_1410 (Ser. WWW 95).pdf


출처: 한국경제연구원


Ⅰ. 서론 / 15
Ⅱ. 가구빈곤 수준의 측정과 우리나라의 가구빈곤 수준 현황 / 17
1. 가구빈곤 수준측정: 절대적/ 상대적 가구빈곤율 / 17
2. 우리나라의 가구빈곤 수준 현황 19
Ⅲ. 기존 연구 검토 / 23
Ⅳ. 실증분석 모형 및 데이터 / 26
Ⅴ. 실증분석 결과 / 31
Ⅵ. 결론 및 시사점 / 52
참고 문헌 / 57


▶ 우리나라는 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증가한 빈곤율이 아직까지 크게 줄어들지 1990 않고 있어 최근 빈곤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논의가 심화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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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국제원자재 가격동향 및 하반기 전망_BOK_1407 (Ser. MMM 08).pdf


출처: 한국은행


◆ 2014년 상반기 주요 원자재가격은 전년말대비 0.4% 상승(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는 2.5% 하락)

 o 국제유가는 세계 석유수급상황이 비OPEC국가를 중심으로 한 생산증가에 힘입어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였으나 5월 이후 리비아의 생산차질 지속, 이라크의 정정불안 고조 등 지정학적 요인에 의해 상승 전환(전년말대비 1.0% 상승, Dubai유 기준)

 o 비철금속가격은 2013년 하반기 이후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금년 들어 동가격은 하락한 반면 니켈, 알루미늄, 아연 가격 등은 상승 (전년말대비 1.5% 상승, LMEX비철금속지수 기준)

 o 곡물가격은 2013년중 약 26% 하락한 이후 2014년 들어서는 연초 기상여건 악화 및 3∼4월중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급등하였으나, 5월 이후 기상여건 개선, 2014/15년 주요 곡물 재고량 전망치 상향조정,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긴장 완화 등으로 하락세를 시현(전년말대비 4.0% 하락, S&P곡물지수 기준)


◆ 2014년 하반기 국제원자재가격은 석유가격이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상반기보다 상승할 전망이나 비철금속 및 곡물 가격은 세계 수요 회복, 계절적 수요 증대 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수급여건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

 ◾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세계경제 회복 지연, 미 연준의 양적완화규모 축소에 따른 투기자금 감소 등이 현저할 경우 원자재가격은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도 있음

 o 국제유가는 비OPEC국가를 중심으로 한 석유생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의 정정불안으로 3/4분기까지는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

 o 비철금속가격의 경우 동가격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나 알루미늄, 아연 및 니켈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

 ― 특히 니켈가격은 공급 측면의 불확실성 등으로 큰 폭 상승이 예상

 o 곡물가격은 기상여건이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는 가운데 금년 상반기 상승하였던 대두는 공급초과 확대 등으로 하반기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소맥 및 옥수수는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에서 등락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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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릭스그룹 성공사례 분석 및 시사점_KCFA_1410 (Ser. WWW 06).pdf


1964년 일본의 소규모 리스회사로 출범한 오릭스는 2014년 3월말 현재 전 세계 36개국 및 지역에서 종업원 25,977명, 자본금 1조 9,187억엔을 가지고 Corporate Financial Services, Maintenance Leasing, Real Estate, Investment and Operation, Retail, Overseas Business 등 총 6개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종합금융서비스회사로 성장하였다.

오릭스는 과거 오일쇼크, 버블경제의 붕괴 등 사업환경이 급변하는 시기에도 견고한 실적을 거두었고,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위기 이전 수준으로 수익성을 회복하였으며, 2015년에는 순이익 2,100억엔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오릭스가 설립 후 지난 50년 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서비스회사로 도약한 데에는 오릭스만의 독특한 성공 비결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릭스의 성공비결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오릭스는 자신의 사업영역을 리스업으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새로 진출한 사업분야에서 광범위한 전문성을 습득하였다. 둘째, 오릭스는 외부 규제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자산의 증가보다는 수익성이 높은 사업부문으로의 전환을 통해 “Finance + Services”를 가속화하는 사업전략을 추진하였다. 셋째, 오릭스는 급변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기업의 핵심 정책에 부합하는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그에 합당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탄탄한 기업 지배구조가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인식을 가지고 1997년 자문위원회를 설립한 이후 기업지배구조를 꾸준히 개선하였다. 넷째, 오릭스는 수익기반 확대와 리스크 분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하였고, 특히 기업인수합병(M&A) 을 적극 활용하였다. 다섯째, 오릭스는 그룹 및 개별 사업부문의 전략을 기초로 그룹차원의 리스크 선호도를 고려하여 관리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등 체계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수행하였다.


한편, 최근 국내 캐피탈사의 수익성은 금융위기 이후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경기회복이 미진하고 캐피탈시장의 포화 및 경쟁심화로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며, 수익구조도 자동차금융 및 국내시장에 편중되어 있어 수익구조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수익기반을 확대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캐피탈사는 사업다각화와 해외진출을 통해 수익기반을 확대하고 리스크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것이 캐피탈사가 기존에 안정적으로 잘 영위하고 있는 사업을 위축시켜야 한다는 것은 아니라, 오히려 이를 잘 유지하면서 동시에 미래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동력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중히 발굴해야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부족한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리스크도 사업부문별로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은 인력이기 때문에 캐피탈사는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외진출 시 현지에 적합한 경영전략의 마련이나 현지인 대상 영업을 위해서 해외 우수인력을 적극 채용하여야 하며, 원활한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 금융회사들과의 네트워크도 적극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게다가 국내 캐피탈사가 경영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안전한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하는데서만 그치면 않되고, 사외이사의 독립성을 보장하며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에게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여 감시와 감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금융당국은 국내 캐피탈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오릭스의 사례’를 참고하여 캐피탈사가 리스, 할부금융 등 본업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초체력을 키우고 난후 부수업무를 확대하고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여전업 체계 개편방안’을 재고할 필요가있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개인에게 제공될지라도 일반 개인여신과 달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기능을 수행하는 리스 및 할부금융업’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기업과 개인의 구분 없이 본업에 포함시키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의 판매활동 촉진을 위한 ‘기업상품구매자금 대출’도 본업의 범위에 포함하여 타 금융업권과의 역차별을 해소할 필요가 있으며, 여전사의 기업금융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금융공사의‘온렌딩 중개방식’에 리스를 추가하고 여전사의 ‘부동산리스 범위’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
가계신용대출 비율조정에 대해서는 금융당국이 기존 법률에 근거해 개인금융에 특화한 일부 중소형 캐피탈사들에 대한 신뢰보호의 원칙을 일정부분 침해할 소지가 있으며, 캐피탈사의 가계신용대출 축소시 저신용, 저소득 계층을 중심으로 금리선택권이 제한될 우려가 있으므로 가계신용대출 비율규제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도 정부당국의 관심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금번 ‘여전업 체계 개편방안’은 해당 금융업이 제공하는 고유서비스 등을 기준으로 업종을 구분한 후 겸영 및 부수업무를 규정하는 일반적인 금융업 법률체계와도 부합하지 않는 문제점을 안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법률적 재검토와 함께 한국형 여전업 발전방향을 새로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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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텐츠산업에서 상장사의 기능과 위상.pdf


상장사(상장기업)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주식이 거래되고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상장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본금 규모, 매출실적, 수익성, 재무건전성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따라서 증권거래소 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대표적인 우량기업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현재(2014년 2분기 기준) 국내 콘텐츠산업 분야에서는 총 87개의 상장사가 존재하고 있다. 방송(22개), 게임(20개) 분야에 많은 상장사가 분포되어 있는 반면, 음악(10개), 출판(9개), 지식정보(8개), 영화(7개), 광고(6개), 애니메이션/캐릭터(5개) 분야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약 11만개에 달하는 콘텐츠산업 전체 사업체수를 감안할 때 콘텐츠산업의 상장사수는 매우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콘텐츠산업 분야의 전체사업체 중 약 86%는 종사자수가 1~4인 규모인 소형기업으로 구성되어, 콘텐츠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중소형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2013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하지만 규모의 경제(economy of scale)와 범위의 경제(economy of scope)가 모두 구현되는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산업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상장사들이 중소형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나가야만 한다.

따라서 이하의 논의에서는 국내 콘텐츠산업에서 상장사들의 기능과 위상을 검토해보기 위해 (1) 콘텐츠산업 매출액 대비 상장사 매출액, (2) 콘텐츠산업 수출액 대비 상장사 수출액, (3) 콘텐츠산업 종사자수 대비 상장사 종사자수 등의 지표들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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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객 만족의 첫 걸음, 인사예절
2. 안내 및 상품판매 요령
3. 고객감동 전화 연출법
4. 고객서비스 체크하기
5. 고객 불만 및 거절처리
6. 광고효과 높이기
7. 참신한 고객확보방법(신규고객 유치 전략)
8. 홍보물 제작하기
9. 고객만족을 위한 점포 가꾸기


http://copy.or.kr/board/index.html?id=management1&no=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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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에 별의별 사람과 기업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해온던 마케팅은 바뀌었다. 2014년이다. 
메일박스 열어 보고, 옥외 광고 보고 고객이 전화 기다린다면 회사 문닫는다. 
광고가 아무리 멋져도 다시 천친히 몇 번 돌려보게 하던 시절도 끝났다. 

광고 투자 수익, 당연히 소셜 매체가 대세다. 
뭘 주장하거나, 팔려면 이야기꾼이 되어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손님을 어떻게 모실건지 알려주고 가치를 구매하도록 말미를 준다. 
SNS에서도 실컷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들은 착각이다. 개인방송국이 아니다. 
은근 슬쩍 자기 물건 팔기에만 열중한다면 사람들은 돌아선다. 
뻔한 술수라는 걸, 자기만 모르지 모든 사람이 안다. 
칵테일 파티장 같은 교류 공간이 소셜 공간이다. 
어떤 소셜 매체에서 매력 있는 이야기꾼이 되는 기술을 알려준다. 

저자 Kim Garst는 현재 BOOM의 창립자 겸 CEO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다.

http://copy.or.kr/board/index.html?id=science1&no=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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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1. 새 경제팀 주택 정책 방향
2. 정부의 규제완화 추이 및 주택 가격 변화
3.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 동향(중개업소 설문)
4.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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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2. 최근 성과
 2.1. 2014년 2분기 실적
 2.2. 미국 이외 지역 진출 및 가입자 현황

3. 유럽 방송사업자들의 대응 전략
 3.1. 협력 모드로 전환
 3.2. 경쟁서비스 강화
 3.3. OTT 동영상 사업 철수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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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한식점의 개요
Ⅱ. 창업절차
Ⅲ. 단계별 핵심 성공전략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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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EIS


1. 주요 수출업종의 2014년 하반기 일자리 전망


2. 업종별 일자리 전망
- 기계 : 크게 증가(7.7%)
- 조선 : 증가(2.3%)
- 전자 : 증가(1.7%)
- 섬유 : 유지(0.2%)
- 철강 : 유지(-0.7%)
- 자동차 : 유지(-1.0%)
- 반도체 : 유지(-1.2%)
- 디스플레이 : 감소(-3.7%)


 3. 하반기 경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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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at a Glance - 전략,HR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 교세라 회장이 제시한 불황을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방법

1. 직원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라.

2. 모든 비용을 절감하라.

3. 임직원 모두 함께 영업전선에 뛰어들라.

4. 신제품 개발에 힘쓰라.

5. 어떤 난관도 뚫을 불요불굴(不撓不屈)의 정신이 필요하다.

 

한국 경제가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다어떻게 해야 할까한반도의 바로 옆 일본은 ‘잃어버린 20이라고 한탄하며 불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어떻게 해야 할까일본에서 장기 불황을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바꾼 사람이 바로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이다이나모리 가즈오는 세계적 명문 대기업 교세라의 창업자로 적자에 허덕이다가 법정관리에 들어간 일본항공(JAL)을 살려내기도 했다현대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경영자이기도 하다또 스스로 독립채산형 회계관리 방식인 ‘아메바 경영을 창안한 경영전문가이기도 하다이나모리 회장은 저서 <불타는 투혼(양준호 옮김한국경제신문, 2014)>에서불황을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4가지를 제시한다.

 

첫째직원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해야 한다경영자는 불황일수록 직원들과의 끈을 더 튼튼히 묶어야 한다불황의 국면에서 성과가 악화되면 경영자와 직원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부서들의 관계도 파편화되기 마련이다각자 제 살길을 찾는다이러한 현상은 기업이 직면한 불황을 장기화로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불황일 때 직원들과 유대를 오히려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현실에서 보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기업에서 진정한 힘을 살펴볼 수 있다호황기에는 노사관계가 양호해도 불황기에 접어들면 경영자는 직원에게 좋은 말만 할 수 없게 된다임금 삭감 등의 조치를 직원에게 요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이런 상황에서는 직원들이 반발하기 마련이다.

 

불타는 투혼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양준호 옮김한국경제신문, 2014

 

이런 시기에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는 인간관계와 직장의 풍토가 만들어져 있는가를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불황은 ‘노사관계의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할 수 있다불황을 직장의 인간관계를 직시하고 재구축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그러므로 기업이 어려울 때 직원들과 일과 삶의 본질에 대한 소통에 힘써야 한다어떤 조직이든 사람들이 함께 고생하는 시기를 겪으면서 전우애가 다져지는 법이다.

 

둘째모든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먼저 모든 임직원은 비용절감에 대한 의식을 철저히 가져야 한다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비용을 줄일 때 예외 사항을 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지출과 관련한 항목을 세부적으로 나눠서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지출하는 비용을 알아내야 한다이나모리 회장은 불황이 닥칠 때마다 모든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철저히 노력했다구태의연한 제조방법을 수정하거나 불필요한 조직을 통합하는 등 근본적인 부분에서 합리화를 추구했고 철저한 원가절감을 단행했다이나모리 회장은 불황을 적절한 기회로 삼아 경비를 절감하면 경기가 회복될 때 기업은 단번에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체질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일본항공(JAL)의 경우 비용절감을 위해서 조종사가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전용 컵을 가지고 다녔다항공기 정비사는 지금까지 버려온 기름때가 묻은 장갑을 빨아서 다시 사용했다이런 방법은 단순하게 치부할 ‘자린고비 작전이 아니다이런 작은 방법이라도 회사의 수지 개선에 도움이 됐을 때 조종사와 정비사도 ‘나도 JAL의 재건에 공헌했다는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다시 한번 강조한다모든 경비는 예외를 두지 않고 줄여야 한다.

 

셋째불황에는 모든 임직원이 영업에 직접 나서야 한다영업은 영업을 담당하는 부서의 전유물이라는 공식을 깨고 모든 직원들이 직무를 막론하고 영업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질 때 매출은 늘어나기 마련이다1차 오일쇼크가 닥쳤을 때 당시 교세라가 판매하는 제품은 공업용 세라믹 재료와 부품이 전부였다일반적인 유통경로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었다당시에는 물건을 납품하던 거래처에서 영업사원들이 머리를 숙이고 세라믹의 특징과 장점을 설명하고 신제품의 구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판매했다이나모리 회장은 당시 “임직원 전원이 제품을 팔아야 한다고 호소했다영업 경험이 전혀 없는 생산 현장의 근로자들까지도 제품 판매에 나서자고 한 것이다당시부터 실제 고객에게 인사조차 해본 적 없는 공장 근로자까지 영업전선에 뛰어들었다임직원들은 땀을 흘리며 거래처를 방문했고 “뭐든 시켜주십시오.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주문을 받으러 다녔다.

 

언뜻 생각하기엔 생산과 판매는 대립관계다예를 들어 생산 부서는 영업 부서에 대해 ‘영업 부서가 주문을 받아오지 않아서 만들 물건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고 반대로 영업 부서는 생산 부서에 대해 ‘생산 부서가 잘 팔릴 수 있는 물건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팔 물건이 없다고 판단하기 마련이다태생적으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그런데 상대의 입장에서 살피면 서로의 노고를 잘 알 수 있다생산 부서 직원이 영업 부서 직원의 노고를 체험하면 생산 부서와 영업 부서가 융화될 수 있다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서 마음속부터 협력하게 된다전원이 영업에 나선 것은 생산과 판매가 융화하는 데 커다란 플러스 요인이 됐다.

 

또 명문대를 졸업하고 우수한 능력을 가진 대기업 임원은 매장에서 고객에게 머리를 숙이고 인사하는 것이 어색하다하지만 판매에서는 손을 비비며 주문을 받는말하자면 하인과 같은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불황은 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다임원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고객에게 머리를 숙여 주문을 받는 노고를 체험하고 주문받는 일의 어려움과 경영의 냉엄함을 실감할 수 있다.

 

과거 불경기에서는 가전 업체들이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보너스 대신 자사 제품을 현물로 지급할 때가 있다하지만 이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보너스 대신 자사의 창고에 쌓인 제품을 처리해서 재고를 없앨 뿐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한다임직원 전원이 영업해서 재고를 없애려고 머리를 숙여가며 판매하면 영업의 어려움도 알 수 있다생산과 연구개발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고객이 바라는 것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더 의미 있는 일이다그런데 여기서 강조해야 할 게 하나 더 있다불황기에는 경영자 자신부터 세일즈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이다이나모리 회장 자신도 불황기에 주문이 감소하면 세계를 돌아다니며 제품 영업을 했다영업사원들과 생산 부서 직원들에게만 영업을 시키는 게 아니라 자신이 솔선수범해 작은 주문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믿었다.

 

마지막은 불황기에 오히려 신제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일반적으로 기업은 불황에 직면하면 근시안적인 시각을 가질 수밖에 없다불황일수록 의식적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신제품 개발에 투자해야 한다불황으로 주문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존 제품으로는 매출을 늘릴 수 없다그러나 불황이라도 시장이 요구하는 물건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고객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시장이 요구하는 물건이 무엇인지 찾아가면서 신제품 개발에도 매진해야 한다현장의 기술 부서에는 항상 다양한 신제품에 대해 아이디어를 내놓는 사람이 있다불황기에는 특별히 이런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불러일으켜야 한다.

 

신제품 개발은 다음 도약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더없이 중요하다대표적인 사례로 교세라가 불황기에 탄생시킨 신제품인 세라믹으로 만든 낚싯대 가이드링을 들 수 있다현재 대부분 낚싯대 가이드링은 교세라 제품이다이 제품은 불경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매출을 증가시켜야 한다라는 한 영업사원의 생각에서 출발했다1차 오일쇼크가 발발한 이후 섬유기계가 전혀 팔리지 않았다여기에 사용되던 세라믹 부품의 주문도 끊겼다교세라의 섬유기계 담당 영업사원은 시즈오카(靜岡)현의 한 낚시기구 업체를 방문했다당시까지도 던지기 낚시용 장대에서 사용되는 낚싯줄이 감기는 가이드링은 금속으로 만들었다.그러나 금속 가이드링은 낚싯줄과 마찰이 크게 일어나서 낚싯줄이 잘 미끄러지지 않고 큰 물고기가 걸렸을 때는 마찰열이 발생해서 줄이 끊어지기도 했다영업사원은 이런 점에 주목했다.

 

세라믹은 잘 마모되지 않는데다 낚싯줄이 잘 미끄러졌다섬유기계에서 줄이 고속으로 감겨 마모되기 쉬운 부분에 세라믹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영업사원은 낚싯대 가이드링의 재료를 금속에서 세라믹으로 바꿔서 낚싯줄이 잘 미끄러지고 쉽게 끊어지지도 않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그는 낚시기구 업체에 이렇게 제안했다. “교세라는 세라믹 제조업체입니다섬유기계에는 줄이 고속으로 감겨서 마모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쉽게 마모되지 않도록 세라믹 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귀사의 낚싯대를 구해서 확인해봤는데 실이 감기는 부분에 금속으로 만든 가이드링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이 부분을 세라믹으로 만든 가이드링으로 바꿔보시는 게 어떤가요아주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낚싯대의 가이드링은 섬유기계처럼 실이 항상 고속으로 감겨 마모되는 것은 아니다마모의 우려가 있는 건 낚싯대를 던질 때가 전부다낚시기구 업체는 “재료를 세라믹으로 바꾸면 가격이 오를 것입니다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라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영업사원은 포기하지 않고 이야기를 계속했다. “아닙니다세라믹으로 바꾸면 가이드링이 마모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낚싯줄과 마찰도 줄어듭니다줄이 쉽게 끊어지지 않지요낚시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 아닐까요?”

 

낚시기구 업체는 영업사원의 끈질긴 설득에 실제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시험해보기로 했다우선 기존 금속제 가이드링에 낚싯줄을 연결하고 힘을 줘서 당겼다그러자 마찰열 때문에 줄이 쉽게 끊어졌다같은 실험을 세라믹제 가이드링으로도 해봤다영업사원이 말한 것처럼 낚싯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았다.낚시에서 큰 물고기가 걸렸을 때 줄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낚시기구 업체는 “바로 이것이다!”라고 말했다이후 세라믹제 가이드링을 사용하기로 했다현재는 모든 고급 낚싯대에는 세라믹제 가이드링이 탑재돼 있다시즈오카의 낚시기구 업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퍼진 세라믹 가이드링은 오일쇼크 이후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달 수백만 개가 판매되고 있다.불황일 때 신제품을 개발하라는 말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자신이 만들어오던 제품을 약간 다른 각도에서 연구해도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다현 제품의 연장선에 있는 제품이라도 경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신제품 개발이야말로 불황기에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것이다.

 

이나모리 회장은 이런 4가지 전략보다 더 중요한 방법이 하나 더 있다고 말한다바로 ‘휘지도 않고 굽히지도 않는다는 뜻의 불요불굴(不撓不屈)의 정신이다불황기에는 특히 어떤 난관도 꿋꿋이 견디고 앞으로 나가는 의지가 필요하다어떤 일이나 장애가 있어도 그것을 극복해나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용기가 요구된다불요불굴의 정신이 부족했기 때문에 현재 우리 사회에 절망감이 만연한 것은 아닐까이나모리 가즈오는 기업의 실적 저하가 지속되는 이유를 경제 환경이나 시장 동향 등에서 찾으려는 경영자가 많다고 한탄한다. ‘육중고(환율높은 법인세전력난노동규제 강화 등 제조업체가 처한 6가지 어려움)’등을 탓하며 실적 부진의 이유를 다른 곳에 전가하고자 하는 경영자들도 많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이런 견해에 반대한다경제의 회생에는 정부 정책보다 오히려 사람들의 ‘마음이 변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이다경영자는 불황을 기업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신이 준 기회라고 이해하고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그러려면 경영자가 솔선해서 불황에 절대로 지지 않겠다는 기백즉 불타는 투혼을 가져야 한다현재 우리는 침체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그러나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을 막론하고 모든 경영자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회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직원의 행복을 실현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면 기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경제는 반드시 빛을 되찾을 수 있다불요불굴의 의지를 갖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어쩌면 우리가 그 ‘투지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한다.

 

불황일 때 신제품을 개발하라는 말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자신이 만들어오던 제품을 약간 다른 각도에서 연구해도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불황기를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투혼이 필요하다기업 경영과 비즈니스는 진검승부를 펼쳐야 한다냉엄한 경쟁에서 일상적으로 노출된다리더는 아무리 심각한 상황에 처해도 ‘절대 지지 않겠다는 투쟁심을 불사르고 그런 모습을 임직원에게 보여줘야 한다조직원들이 투쟁하는 리더의 뒷모습을 보면 사기는 높아진다거꾸로 리더가 조금이라도 약한 모습을 보이면 그 기운이 눈 깜짝할 사이에 조직 곳곳으로 스며들어 회사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만다냉엄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경영자는 격투기 선수에게도 뒤지지 않을 기백과 투혼을 가져야 한다경영자에게는 ‘목숨을 걸고 직원들과 기업을 지킨다는 기백과 책임감이 반드시 필요하다불황에 울고 있을 것인가아니면 불황을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인가.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어렵다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많다불황에 기회를 찾는 것은 눈이 아니라 마음불타는 투혼이 아닐까다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일어서야 한다불황을 이겨내기 위한 지혜와 정신을 얻기 위해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서진영 자의누리경영연구원 대표 sirh@centerworld.com

필자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성균관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전략과 인사 전문 컨설팅 회사인 자의누리경영연구원(Centerworld Corp.) 대표이면서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경영 서평 사이트(www.CWPC.org)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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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상진단 소자용 첨단세라믹 반도체 소재기술_세라믹회<<<<<<< 클릭!!!!  

 

1. 서 론
2. 기술개발의 필요성
3. 영상 진단 기기
4. 디지털 영상 진단 시스템
5. 향후 기술 개발 방향
6.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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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대학원 특성화발전 정부지원정책 개선방안_STEPI<<<<<<< 클릭!!!! 

 

 제1장 서 론 / 19
제2장 대학원의 환경변화 / 27
제3장 이공계 석박사의 교육 및 기업수요 분석 / 57
제4장 이공계 대학원 특성화 및 정부지원사업 진단 / 99
제5장 이공계 대학원 지원정책 방향 / 139
참고 문헌 / 153
SUMMARY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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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실현 ICT분야 해외일자리 창출방안_KISDI<<<<<<< 클릭!!!!  

 

제 1 장 서 론 / 1
제 2 장 국내외 ICT 부문 고용 동향 분석 / 3
제 3 장 국내 ICT 인력의 해외 진출 현황 분석 / 50
제 4 장 ICT 부문 해외 진출 제도 분석 및 정책 제언 / 88
참고문헌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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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 연구개발 관련세제 지원제도현황_KIAT<<<<<<< 클릭!!!!  

 

1. 배경
2. 주요국 연구개발투자 세제 비교
3. 주요국 특허박스 제도 비교
4. 결론 및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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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 쟁점분석<<<<<<< 클릭!!!!  

 

제1장 최근 북한 경제실적 관련 주요 쟁점 / 33
제2장 북한의 대외경제 관련 주요 쟁점 / 89
제3장 북한의 시장화 관련 주요 쟁점 / 137
제4장 최근 북한의 인플레이션 관련 주요 쟁점 / 181
참고 문헌 / 219
Abstract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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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비교를 통한 영국의 벤처금융 주요특징_KDB<<<<<<< 클릭!!!!  

 

Ⅰ. 글로벌 벤처캐피탈 시장 현황
Ⅱ. 영국 벤처캐피탈시장의 주요 특징
Ⅲ. 평가 : Hybrid VC펀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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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건전성 정책수단이 초래하는 의도외 결과 <<<<<<< 클릭!!!!  

 

Ⅰ. 서론 / 1
Ⅱ. 글로벌 금융위기의 교훈과 시스템적 리스크 / 2
Ⅲ. 거시건전성 정책수단 / 8
Ⅳ. 의도하지 않은 결과 / 12
Ⅴ. 거시건전성 정책수단의 유효성과 정책 체계 / 21
Ⅵ. 결론 및 시사점 / 27
<참고문헌>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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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달러 환율하락 배경 및 전망<<<<<<< 클릭!!!!  

 

Ⅰ. 최근 동향
Ⅱ. 원/달러 환율 하락 배경
Ⅲ. 향후 전망 및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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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R&D 투자효율성과 중장기 투자방향_KISDI<<<<<<< 클릭!!!!  

 

제 1 장 서 론 / 1
제 2 장 ICT R&D 환경변화 분석 / 5
제 3 장 ICT R&D 투자 현황과 성과 분석 / 21
제 4 장 ICT R&D 투자의 효율성 분석 / 43
제 5 장 ICT R&D 투자효율성 제고 및 중장기 R&D 투자방향 / 92
참고 문헌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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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사업화 및 창업기업 벤처금융 활성화방안_KISDI<<<<<<< 클릭!!!!

 

제 1 장 서 론 / 1
제 2 장 벤처금융 개론 / 3
제 3 장 국내 현황 및 문제점 / 13
제 4 장 해외사례 분석 / 59
제 5 장 정책시사점 / 90
참고문헌 / 96
[부록 1] 독일의 벤처투자 지원정책 / 99
[부록 2] High-Tech Gründerfonds /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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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리더십 <<<<<<< 클릭!!!!  

급변하는 시장, 기술 파괴, 글로벌화, 융합, 새로운 기대치, 가능성~비즈니스 리더들은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남다르게 생각하고 게임을 틀을 바꾸어야 한다고 피터 휘스크는 말한다.

그가 개발한 3일 간의 리더십 코스를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전의 리더십 모델에 맞춘 것이다.

개인의 성과 요소를 탐구하여 변화의 맥락과 더 나은 리더십 목표 설정하고 개인과 팀으로 변화 속의 사업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성과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하며 가장 장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이디어 우선순위 설정 및 실행 계획 개발의 틀이라 할 수 있다.

피터 휘스크는 Sussex & Freiburg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항공 마케팅 전문가, PA컨설팅 컨설턴트를 거쳐 The Chartered Institute of Marketing의 CEO, Brand Finance의 임원직으로 활약을 하다가 현재, BrandGenius의 매니징 파트너와 자신이 설립한 GeniusWorks의 CEO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명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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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나산업정보 연구위원 이주완님

지식재산권 분쟁에 따른 비용 급증
국내 기업들에 대한 글로벌 업체들의 견제가 심해짐에 따라 국제 특허 분쟁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가 전체 분쟁의 70~90%를 차지
국내 기업들은 크로스 라이선스 체결 등을 통해 특허사용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매출의 5%, 영업이익의 50%를 로열티로 지불하는 사례도 발생
또한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수 년 간의 국제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 지급수수료등 큰 비용이 발생해 순이익이 73% 이상 감소하는 경우도 발생

지식재산권을 많이 보유한 기업의 브랜드가치가 상승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일수록 미국 특허 등록 상위 100대 기업에 속한 빈도가 높아 브랜드 가치와 지식재산권 사이의 상관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확인
특히 제조업의 경우 브랜드 가치 상위 5기업과 상위 20기업이 미국 특허 등록 상위 100기업에 속한 경우는 각각 100%, 71.4%에 달해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줌
한편 비제조업의 경우에는 브랜드 가치 상위 5기업, 상위 20기업이 미국 특허 상위 100기업에 속한 경우가 각각 50%, 15.4%로 크게 낮아져 제조업과는 양상이 다름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질적 가치가 중요
IBM, 퀄컴 등 외국의 IT 기업들은 특허를 많이 보유할 뿐 아니라 연간 수억 달러의 로열티 수익을 얻고 있어 지식재산권이 수익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큼
국내 업체들은 미국 특허 등 많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술수지가 적자 상태여서 가치 있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것이 당면 과제

지식재산권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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